배로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경제성장은 종교적인 믿음의 정도에 긍정적으로 반응한다"며 "종교적 믿음이 경제적 성과를 증가시키는 개인의 특성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이날 강연은 서울대 경제학부가 지난 97년 숨진 고 김태성 교수를 추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고 김태성 기념강좌'의 일환으로 열렸다.
세계적인 학자로 명성을 인정받고 있는 배로 교수는 지난 1학기 서울대 경제학부에 초빙교수 자격으로 학부생들을 상대로 9차례에 걸쳐 경제성장론을 강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