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단'은 지방대학이 첨단산업 기술개발의 핵심 역할을 맡고 이를 토대로 산.학.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대학과 지역의 공동발전을 추구하게 된다.
이를 위해 각 지역별로 구성되는 가칭 '지역혁신협의회'에서 사업의 우선순위 조정 등 검토 의견을 작성, 제출하도록 하고 교육부가 심사단을 구성해 사업의 최종 선정 및 재정지원 규모를 결정하는 방안을 도입하기로 했다.
특히 협의회는 지역 기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지방대학 중심의 지역기술 혁신사업이 절실하다는 데 뜻을 같이 하고 지역의 첨단산업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산.학.관 협동 프로젝트를 강력히 추진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이같은 모델로 독일의 대학주도형 기술단지, 영국의 대학연구단지(Research Park), 미국의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을 포함한 3개 대학과 연계된 과학기술도시 육성(*RTP) 등 선진국의 사례를 제시했다.
협의회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조만간 '지방대학 육성방안'에 대한 지방대학들의 의견을 모아 결론을 내린 뒤 교육인적자원부 등에 건의서를 제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