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연구컨소시움은 올 8월부터 12월말까지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을 비롯하여 지역교육청, 각급 학교 등 총 1백개 기관을 대상으로 대규모 기능·조직진단을 실시한다.
이 계획은 상향식(Bottom-up)진단 방식을 통해 학교현장과 교육행정기관의 업무전반에 대한 기능 및 직무분석과 함께 문제점, 발전방향 등을 현장교원과 교육행정가들이 실증적이고 체계적으로 진단한 후 폭넓은 공론화 과정을 통해 마련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이를 바탕으로 학교현장의 자율성을 제약하는 각종 법령·제도·지침 등을 정비하고, 각 기관간 기능을 재분배하고 기구 및 인력 개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방교육행정시스템 혁신방안 연구’는 특히 △교육행정기관 기능 재정립, △교육행정 각 기관 자율·책임 제고 △기구와 정원의 적정화 △학교단위 자율경영체제 확립 △지역교육청의 설치기준 및 적정규모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 추진한다.
한편 교육부는 2005년 3월 1일을 시행목표로 내년 1월부터 두달간 혁신방안 시안을 마련하고 3, 4월에 공청회 등을 통해 시안을 확정, 향후 6개월간 관계법령, 지침 등을 정비하며 2005년 1월에서 2월까지는 학교 및 지방교육행정기관 기능 및 조직개편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