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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신영옥이 부르는 애절한 ‘천상의 아리아’
오페라<리골레토>
투명하고 청아한 음색을 지닌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신영옥씨가 오페라 ‘리골레토’의 ‘질다’가 되어 또다시 고국의 무대를 밟는다.

연출가 데이비드 맥비커의 새로운 해석으로 이번 <리골레토>에서는 저주, 복수, 살인과 구원등의 다소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소재들을 숨김없이 드러내어 관객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것. 주세페 베르디의 16번째 오페라인 이 공연은 또한, 극적 요소와 더불어 베르디 특유의 아름다운 선율로 지난 100년간 오페라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이번 공연으로 세 번째 한국 무대에 서는 신영옥의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아리아를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오는 9월 28일과 30일, 10월 2일, 4일 총 네차례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공연한다. 문의 02) 580-1300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3-09-02 오전 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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