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는 약 2백만명을 웃도는 아르바이트생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정규직 취업을 위해 전문학교를 단기간 취직에 필요한 지식이나 기술을 익히는데 활용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일본 문부과학성도 전문 학교를 활용한 ‘재교육’을 구조적으로 실행해 나간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에따라 내년에 전국 56개의 전문학교에 IT(정보 기술)나 복지, 바이오등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을 의뢰하기로 했다. 일정한 직업에 종사하지 않는 아르바이트생이 이들 학교에서 3~6개월 정도 배워 정식 사원에 도전할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것이 목표이다.
이 계획은 일본 정부가 지난 6월에 내 놓은 ‘젊은이 자립?도전 플랜’의 일환이다. 아르바이트생이나 젊은 실업자의 증가에 제동을 걸겠다는 생각이다.
56개교는 공업, 농업, 의료, 위생, 교육? 사회 복지,상업 실무, 복식?가정, 문화?교양의 8개 분야로 7교씩이다.
전문 학교의 정규 과정은 2~3년제가 많지만 지정된 학교에서는 수개월짜리 프로그램을 만들어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과정은 기업 관계자나 교육자들로부터 조언과 검토를 받아 수립하고, 특히 교과과정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육성에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문부과학성은 이같은 계획을 세운 것은 정식사원으로 취업하고자 하는 의욕있는 아르바이트생이 많지만 정식으로 취업을 못하는 것은 지식이나 기술이 없기 때문이라고 파악하고 있다. 문부과학성은 향후 56개 학교의 진행성과에 따라 전국의 전문 학교로 폭을 넓혀 많은 젊은이가 배우는 기회를 늘려 나갈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아사히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