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전형의 특징이 있다면.
“전형방식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정시전형이 ‘2단계 전형’으로 치뤄지는데 1단계는 수능성적만으로 정시 정원의 50%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는 이들을 제외한 지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논술고사(사범대는 면접고사 추가)를 실시해 선발한다.
학생부 성적에 얽매이지 않고 논술고사와 면접고사의 부담도 없이 우선 수능성적만으로 지원할 수 있어 학생들의 반응이 좋았던 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같은 방식을 채택하게 됐다.
모집단위에 있어 지난해와 달리 인문과학대학이 광역화돼 영어영문학부와 인문학부가 통합, 인문과학부로 바뀌었다는 점도 알아둘 필요가 있다.
한편, 계열간 교차지원에서 수능응시계열과 동일계열이 원칙이나 과학교육과, 수학교육과, 보건교육과, 의과대학, 간호과학대학, 생활환경학부 등 6개 모집단위는 예외로 하고 있다.
또 체육학부도 인문과 자연, 예체능 계열로 수능에 응시한 학생들이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의과대학의 경우 자연계열에서 입학정원의 75% 이상을 선발하게 된다는 점도 미리 확인해 두기 바란다.”
-지원하는 수험생이 필수적으로 알아야할 사항은.
“변환표준점수를 사용하며 계열별 특성을 인정, 인문예체능은 과학탐구를 제외하고 자연계는 사회탐구를 제외한 4개 영역 점수를 합산해 입학사정을 하게 된다. 지원접수는 인터넷 접수(10~13일,4일간)와 방문 접수(12,13일만)를 동시에 실시한다.”
-논술고사의 특징은.
“논술고사는 총점 100점 만점에 4%인 30점을 차지한다. 사범대는 교직 적성검사와 인성검사로 5%가 채워져 논술은 25점 만점이다.
지원 계열과 무관하게 계열 통합형으로 치러진다는 점이 특징이며 출제영역이 지나치게 시사적이거나 시의적이기보다는 고교정규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이라면 한번쯤은 깊이 생각해보고 사고해 보았음직한 삶의 본질적이고 근본적인 이슈에 관련해 묻는다는 점에서 타 대학과 다소 상이하다.”
-우수학생들에 대한 특전은.
“선발성적이 99.9점 이상인 학생이나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입상자에게는 21세기 지도자 장학금을 수여하는데 등록금 전액 면제와 면학장려금, 1년간의 해외연수 경비, 혹은 외국대학 교환학생으로서의 학비와 생활비가 지급된다. 또한 이들이 외국 대학원에 입학 시 해외유학경비를 지급하고 학위 취득 후 귀국하면 교수직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국제전문인 육성장학금과 여성과학자 육성장학금 등도 이와 유사한 특전이 있어 일반 성적 우수장학금이나 고시장학금과 함께 우수학생에 대해서라면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입학하면 어떤 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는가.
“대표적 여성교육기관으로 사회 리더의 역할을 해낼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올 봄에 개원한 ‘경력개발센터(CDC)'를 통해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선배들과의 연계를 체계화함에 따라 전문가 활동을 위한 준비과정을 거칠 수 있고 국내외 유명 기업에서의 인턴십 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어 취업이나 유학에 훨씬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