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 부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아들 병역 문제에 대해 “중 3때부터 질환을 앓기 시작해 치료를 받아왔고 지금도 받고 있다”면서 “아들이 카투사에 응시해 좋은 성적으로 논산훈련소에 입소했는데 최종 신체검사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아 다시 치료받를 받은 후 신체검사를 받았는데도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상세히 설명했다.
김 부총리는 “현행 병역법이나 의료법에는 본인이 원하지 않으면 구체적인 질병은 공개하지 않도록 돼 있다”면서 “모든 치료에 관한 기록이 대학병원에 남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들 병역 문제가 나올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 어떻게든 정상화해서 적응시키려는 부모의 심정을 이해해 달라. 공직에 갈때마다 청와대 인사검증팀에서 충분히 검증했던 사항이다. 의혹은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현재 김 부총리의 장남 김 모(28)씨는 미국 유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