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OECD가 30개 회원국과 비회원국 19개국 등 총 49개 국가의 각종 교육여건 자료를 분석해 14일 발간한 ‘2004년도 OECD 교육지표(Education at a Glance, EAG)’에서 밝혀졌다.
2001년 기준 정부와 학부모가 대학교육에 투자하는 교육비는 GDP의 2.7%로 이 가운데 민간부담률이 2.3%로 전체 고등교육비의 85.2%를 차지한 반면, 정부부담은 14.81%(GDP의 0.4%)에 불과했다.
민간 부담률은 학부모와 사학의 부담을 말하는 것으로, 독일과 프랑스는 각각 0.1%로 OECD 회원국 평균(0.3%)보다 낮았으며, 영국(0.3%), 일본(0.6%), 캐나다(1.O%), 미국(1.8%) 등으로 조사됐다. <표>
또 학생 1인당 교육비 지출액은 구매력환산지수(PPP)로 OECD 평균(1만52달러)의 79% 수준인 6천6백18달러로 회원국 가운데 가장 낮았다.
국가별로는 △미국 2만2천2백34달러 △스위스 2만2백30달러 △덴마크 1만4천2백80달러 △일본 1만1천1백64달러 △영국 1만7백53달러 △독일 1만5백4달러 △프랑스 8천8백37달러 등이었다.
구매력환산지수는 미화 1달러로 살수 있는 것과 동일한 양의 화폐나 재화를 살 수 있는 비교국의 화폐단위로 이번 조사가 실시된 2001년의 경우 한국의 PPP 환율은 1달러 당 731.99원이었다.
또 전체 대학생 수 대비 외국인 유학생 수는 지난 98년 2천9백85명(0.1%)에서 2002년에는 5천7백59명(0.16%)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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