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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평가에 경제단체 참여 추진
대학평가에 경제단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고 조선일보가 16일자에서 보도했다. 지금까지 대학평가단은 교수 위주였으며 간혹 경제단체나 기업체 임원 등이 개별 참여해 시장의 요구와 거리가 멀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공학인증원이나 현재 설립 중인 한국경영교육인증원 등 분야별 민간전문기관도 대학평가에 활발히 참여하게 된다.

이와 함께 현재 삼성전자공과대 1개뿐인 사내(社內)대학을 2010년까지 10개로 늘려 실업계 등 고교 졸업생이 학위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전문대학과 사내대학과의 연계체제(2+2)도 만들기로 했다.

신문에 따르면, 대학평가에 참여할 경제단체로는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거론되고 있다. 경제단체 및 민간전문기관의 대학평가는 기존의 대학평가와는 차별화된 배출인력의 만족도 등에 중점을 둘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는 또 대학의 질적 구조개혁을 통한 특성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학생충원율, 취업률, 교수 1인당 논문발표 건수, 산학협력 실적 등 대학의 역량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학생, 학부모, 산업체 등에 제공하는 ‘대학정보 공시제법’을 올 정기국회에서 통과시킬 방침이다. 교육부는 입법이 지연될 경우 올 12월 공개 가능한 정보부터 우선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6-08-16 오전 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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