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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화학분자생물학회,'생명과학자 윤리강령' 선포
생화학분자생물학회,`생명과학자 윤리강령' 선포
마크로젠 여성과학자상'에 김빛내리 교수
한국생화학분자생물학회는 25일 연구 진실성 확보와 연구성과의 사회 환원 등을 강조하는 내용의 '생명과학자 윤리강령'을 선포했다.

약 3천5백명의 회원을 둔 국내 최대의 생물관련 학술단체인 생화학분자생물학회는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내외 석학 3천여명과 80여개 바이오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틀 일정으로 개막된 제63차 학술대회에서 윤리강령을 선포했다.

이번 윤리강령은 특히 연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험동물의 고통을 최소화하고, 동물 환경도 최적화하도록 하는 내용을 명기하고 있다.

또 과학계의 현 상황과 문제점을 정확히 인식, 정직하고 책임감있는 연구를 진행할 것과 연구과정과 성과가 환경이나 인류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안에서 연구를 수행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윤리강령은 이와 함께 진실 규명을 위한 과학의 목적에 어긋나지 않도록 과학자의 양심을 지키는 내용과 지식을 인류사회에 도움을 주는 측면에서만 사용할 것도 명시하고 있다.

한편 이반 학술대회에서는 2001년 노벨의학상 수상자이자 미국 록펠러대학 총장인 폴 널스 박사와 일본 생명과학계 최고 권위자인 미츠히로 야나기다(柳田充弘) 박사 등 5명의 저명 과학자가 기조 강연에 나서며 생명과학계의 취업난을 덜어주기 위한 고용박람회도 열린다.(연합)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6-05-25 오후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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