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는 "직원노조의 장기화된 파업으로 학생들이 도서관 이용과 취업설명회 등 취업관련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으며 각종 장학금과 학점 등 학적 관련 업무도 제대로 되지 않아 학교생활에 심각한 불편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총학은 "직원노조의 파업이 어떤 정당성을 가진다 해도 대학의 울타리 속에서 학생들을 볼모로 일방적인 피해를 강요하고 스스로 학교 발전을 침해하는 파업은 그 어떤 이유로도 지지받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총학은 직원노조에 대해 학교측과 대화를 통해 스스로의 요구를 관철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요구하는 한편, 학교당국에는 직원노조에 무노동무임금 원칙 적용, 학생들에게 가해진 피해에 대한 등록금 일부 환불 등을 요구했다.
외대 직원노조는 학교측과 단체교섭을 벌이는 과정에서 총무처장직 직원 임용, 조합원 가입범위를 놓고 학교측과 이견을 보여 지난달 6일부터 파업에 들어갔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