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전경련은 2일 정부 중앙청사에서 안병영 부총리와 이용태 전경련 교육발전특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을 위해 ‘실무지원팀’을 구성, 운영키로 했다.<사진>
실무지원팀은 올 연말까지 △대학생 장기 인턴십을 통한 취업 확대 △이공계 대학 교육과정 개선 △대학교원-산업체 인력교류 사업 △외국인 유학생 DB 공유를 통한 글로벌 인재 채용 △기업 인적자원개발 인증제 도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전경련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산업계가 원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리더십,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프리젠테이션 등의 교과과정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 전임강사 이상의 교수 1백여명을 산업체에 6개월~1년간 파견하는 인력교류 사업(사업비 10억원)을 내년 상반기에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 대학이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이공계 30개 분야의 필수교과목을 개발하고 분야별로 시범운영 대학을 선정·지원하며, 대학·기업간 외국인 유학생 데이터베이스를 공유해 이들의 국내 기업 채용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김광조 교육부 인적자원총괄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대한상공회의소, 무역협회,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등 다른 경제단체와도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