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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대 2008 대입전형안 이달말 발표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주요 대학이 이달 말까지 2008학년도 입학전형 계획의 큰 틀을 발표하기로 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9일 김영식 차관과 서울시내 10여개대 입학처장이 조찬간담회를 갖고, 새 대입제도가 적용되는 고교 1학년생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대학별 주요 전형계획을 발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성대, 한양대, 인하대 등 수도권 대학 입학처장이 참석했다.

박융수 교육부 학사지원과장은 “모집시기와 전형유형, 그리고 전형유형별 수능ㆍ내신ㆍ논술 등 전형자료 활용 여부 및 비율 등 주요 골격을 대학별로 자율적으로 발표하되 구체적인 전형요소별 반영 비율 등은 추후 대교협이 취합해 확정하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과장은 “일부 대학이 오는 24일까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입시계획안을 제출하기 어렵다고 얘기한 것은 제출 서식이 너무 세밀하기 때문”이라며 “대학 나름의 서식을 만들거나, 대교협이 마련한 서식으로 발표하는 등 핵심적인 사항을 이달 말까지 발표하도록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대학별 구체적인 전형요소와 반영비율 등은 이번 발표에 포함되기 어려울 전망이다.

한편 교육부는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권역별로 국·공립대 및 주요 사립대 입학처장을 상대로 6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개최, 2008학년도 대입전형 계획의 조기 발표를 당부할 예정이다.

간담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대전.충남>6월13일(월) 오후 6시30분 대전 유성구 모정 <부산.울산.경남.제주>△6월15일(수) 오전 11시30분 부산대 상남국제회관 <수도권 및 강원도>6월16일(목) 오후 6시30분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광주 및 전남.북>6월16일(목) 오후 6시30분 광주시 남구 프라도호텔 <대구.경북>6월20일(월) 오후 6시30분 대구시 그랜드호텔

조양희 기자 (yanghee@unn.net) | 입력 : 05-06-09 오후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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