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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미국 대학들과 공동학위 제도 운영
미주리대와 '3+3', 위노나주립대 등과 '3+2' 학위제도 시행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최근 미국의 미주리 주립대와 '3+3 공동학위제도'를, 위노나주립대 및 인카네이트대와는 '3+2 공동학위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

미주리대와 체결한 3+3 공동학위제도는 순천향대에서 3년 과정을 마친 뒤 미주리 주립대에서 교환학생 과정 1년과 MBA 2년 과정을 수료하는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을 모두 마친 학생은 본교 학사 학위와 미주리 주립대 MBA 석사 학위를 동시에 받게 된다.

특히 이번 협정식에서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은 순천향대 학생이 MBA과정에 입학하게 되면 미국 학생들과 차별 없이 대학원 조교에 선발돼 등록금 전액 면제와 연 7천1백달러를 받을 수 있도록 해 줄 것과 미주리대 MBA과정을 순천향대와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한국에 설치, 운영할 것을 제안해 미주리대 측의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위노나주립대 등과 체결한 3+2 공동학위제도는 3년간 본교에서 수학하고 협약을 맺은 해당 대학에서 교환학생과 유학생으로 각각 1년간의 과정을 수료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을 마치면 본교와 해당대학에서 동시에 학위를 받을 수 있다.

순천향대 관계자는 "미주리 주립대의 MBA 과정은 미국 프린스턴대가 주관하는 평가에서 2년 연속 상위 5%의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평가 받고 있다"며 "우리학생들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6-02-21 오전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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