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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내갈등 목원대, 이사회 무산
교육부의 총장직무대행 임명에 대한 유권해석을 놓고 학내갈등을 빚고있는 목원대가 12일 이사회를 열어 학교 정상화 방안 등을 논의키로 했으나 이사 정족수 부족으로 무산됐다.

목원대 이사회 정원은 20명(결원 1명)으로 이날 이사회에는 8명만이 참석, 과반 을 넘기지 못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신임 총장 선출 문제를 비롯해 총장직무대행 임명에 법적하자가 있다는 교육부의 유권해석에 대한 후속 대책 등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사회내 일부 이사가 학내 갈등과 관련해 현 이사장의 사퇴와 일부 이사(3명)를 상대로 제기된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 철회 등을 요구하며 이사회에 불참, 이사회가 성립되지 않았다.

학교법인 관계자는 "참석한 이사를 중심으로 간이 간담회를 갖고 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이 있었다"며 "빠른 시일내 이사회를 재소집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목원대는 지난해 6월 30일 유근종 총장의 직무가 정지되자 권한대행 체제에 들어갔으나 이사장이 새로운 권한 대행을 임명하면서 이에 반발하는 과반의 이사들이 이사장 해임안을 이사회에 제출하고 강행하는 등 학내갈등을 빚고있다. (연합)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6-01-13 오전 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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