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전문대는 앞으로 4년간 39억원을 들여 경남지역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산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혁신주체들이 협력적 프로그램을 개발해 체계적으로 기업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개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대학은 이와 관련해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경남지회와 경남대, 경상대, 창원전문대 산학협력단, 경남도, 경남지방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 등과 최근 산.학.관 협동 협약서에 조인했다.
이들 기관과 대학은 공동장비 지원과 보유기술.현장형 맞춤인력 지원, 기술정보 상호제공, 효율적 연구개발 인력.장비 운영 위한 네트워크 구축, 산업체에 경영.애로기술 지원 등에 대해 협약했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에 적합한 인력 양성에 따른 청년실업 해소와 기업 원가 절감, 자금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 기술의 고부가가치화, 혁신주체간 지원체계의 효율화 등 효과가 기대된다고 대학측은 설명했다.
한편 교육부와 산업자원부, 노동부 등은 지난해 10월 남해전문대학을 경남.울산지역의 산학협력 중심전문대로 선정한 바 있다.
김웅렬 남해전문대 학장은 "산업체가 요구하는 교육시스템을 구현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청년실업도 해소하도록 해 결과적으로 경남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