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는 15일 오후 4시 교내 부마항쟁기념탑 앞에서 김인세 총장과 교수, 민주인사, 학생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부마항쟁 발생 이후 25년만에 대학당국과 민주인사가 함께 하는 첫 행사. 학교측은 “부산대에서 시작된 부마항쟁 25주년에 즈음해 그 뜻을 기리기 위해 당시 민주화운동에 참가했던 인사들이 뜻을 같이해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다.
부마항쟁은 1979년 10월15일 부산대 교내시위가 도화선이 돼 전국에서 일어난 반독재 투쟁으로 학생과 노동자, 시민들이 참여해 박정희 유신체제에 항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