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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동북아 연구중심' 도약
40년간 변천과정·연구성과물 선뵈는 역사관 개관
과학자와 예술가의 공동작업,예술 작품 전시회 개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10일 창립 40주년을 맞아 동북아 연구중심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KIST는 이날 서울 하월곡동 본원에서 김우식 부총리(과학기술부 장관 겸), 채영복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이탈리아 등 27개국 주한외교사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0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김유승 KIST 원장은 기념사에서 KIST 40년 역사의 풍부한 경험과 폭넓은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동북아 연구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한 비전을 공개하면서 "올해를 기관 운영 전반에 걸쳐 혁신의 원년으로 삼아 재도약을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우식 부총리(과학기술부 장관 겸)은 "향후 우리나라가 21세기 과학기술 강국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KIST가 기초원천기술 개발에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창립기념식에서는 송휴섭·이호인 박사가 웅비장을, 김병홍 박사가 도약장을 받았으며, 김명수·서상희·유영숙·안병성 박사가 각각 포장을 받았다.

또 공호성 박사 등 5명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남석우 박사 등 8명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KIST는 이날 행사에서 그간의 변천과정 및 산업화에 기여한 기록·영상물·유물 및 연구성과물을 선보이는 역사관을 개관했으며, 과학자와 예술가가 협업을 통해 예술 작품을 만들고 이를 보여주는 전시회도 개최했다.

KIST는 그동안 3천6백여명의 과학자를 배출하는 한편 5천3백5건의 특허를 출원해 이 중 3천3백3건이 등록됐으며 개원 이후 2003년까지 약 55조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6-02-10 오후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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