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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인천시와 플라즈마 폐기물용융시설 이용협약
인천시 청라소각장 플라즈마 용융시설 9년간 무상제공
인하대(총장 홍승용)와 인천광역시는 6일 인천시 서구 경서동 청라지구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플라즈마 폐기물용융시설 이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다.

인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하대의 열플라즈마환경기술연구센터(센터장 박동화)에 80억원 상당의 1mW급 열플라즈마 설비와 연구시설 이용과 관련된 산업재산권 및 연구용 유틸리티 비용을 9년간 연구용도로 무상 제공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인하대 열플라즈마환경기술연구센터는 원천기술 연구에 필요한 상용화 설비인 청라소각장의 플라즈마 용융시설을 적극 활용, 보다 효율적으로 플라즈마 환경기술을 이용한 폐기물의 상용화 기술을 연구·개발할 수 있는 토대를 확보하게 됐다.

또 이 시설을 이용한 연구개발 결과는 인천시와 인하대가 공동으로 소유·활용하게 된다.

박동화 센터장은 "이 협약을 통해 지금까지 분산적으로 진행됐던 관련기술을 체계적으로 통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됐다"며 "청라소각장 플라즈마 용융시설을 지역 환경산업체와의 협력과 공동연구에도 활용해 신기술인 플라즈마환경기술의 국산화와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하대 열플라즈마환경기술연구센터는 산업자원부, 인천시와 관련 기업체로부터 9년간(2005~2013년) 총 1백억원 내외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운영되는 지역협력 국책연구센터로 지난해 6월 개소했다.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6-02-06 오후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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