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포괄적인 협력관계 구축으로 △지식·정보·시설·기술 인력 교류 등을 지원하고 △학·연 연구협력을 위한 맞춤인재 양성 프로그램(학위과정 및 최고위 과정)운영 △신기술 개발 및 공동연구 △학술 세미나 △유용 미생물(EM)기술, 바이오벤처(발효·기능성식품전공, 허브·생물소재산업전공)관련 기술 △전통음식문화 관련 기술 등을 연구해 나가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식품연구원은 과학기술분야 정부 출연연구기관으로 지난 87년 설립되어 농산물, 임산물, 수산물의 처리, 가공기술을 개발 보급하여 식품산업의 기술기반을 향상시켜 농림수산물의 부가가치 제고를 통해 농어민의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설립됐다.
강수기 원장은 "WTO 출범과 FTA 체결로 세계 농수축산물의 교역이 무한경쟁 시대에 접어들어 이제는 한국의 농수축산물이 가공기술을 개발하고 품질을 향상시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농도인 전북지역의 유관 학과가 있는 전주대와 협력분야를 넓혀 한국의 식품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남식 총장은 "전통음식전공, 대체의학전공, 발효기능성식품 전공, 허브생물소재산업전공 등 관련학과가 많은 전주대가 정부연구기관과 힘을 합쳐 이 분야 최고가 되도록 노력하자"며 "전주대가 야심으로 구상하고 있는 음식체험박물관을 비롯한 식품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