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총리는 축사를 통해 "오늘은 두 학교 교직원과 동문, 여수시민 등 모두의 결단에 의해 이뤄진 역사적인 날"이라며 "국립대학 통합의 목적은 지역의 산업여건과 발전전략을 기반으로 캠퍼스별로 특성화하는데 있다"고 강조했다.
김 부총리는 이어 두 대학의 통합이 경쟁력있는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대학 및 지역 관계자들에게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당부했다.
전남대(총장 강정채) 여수캠퍼스의 올해 신입생 등록률은 통합 전보다 8% 높아진 89%로 집계됐다.
지난해 통합된 부산대(총장 김인세) 밀양캠퍼스도 통합 전보다 약 18% 상승한 99%의 등록률을 기록했으며, 통합 충주대(총장 안병우)도 등록률이 97.6%에서 100%로 높아졌다.
교육부 관계자는 "통합대학의 경쟁력이 높아져 등록률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며 "통합대학의 특성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