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위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국편 업무가 현재 30여 종에 달한다는 것을 듣고 놀랐다. 여기에다 다시 어떤 것을 보충하기보다는 기존 업무를 '비판적 창조적으로 계승'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또 "(국편의) 사료수집은 더 광범위하게 효율적으로 진행되어야 하며, 특히 해외사료 수집과 관련해 지금까지 진행시켜 온 유관국가기관끼리의 협조와 업무분장을 좀 더 강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 업무는 아무래도 국편이 중심에 서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지난 70년 숙명여대 전임강사로 임용됐으며 오는 8월 정년퇴임한다.경남 함안 출신으로 서울대 국사학과를 나왔으며, 초기에는 주로 한반도 고대사 연구에 주력하다가 기독교사와 한국독립운동사 등의 한국 근현대사 연구로 관심 분야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