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부터 시작된 사제간 세족식은 교수들이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을 행동으로 표현하고 서로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명지대 구제홍 교목실장은 "사제간의 존경심이 쇠퇴해가는 현실에서 가르치는 자가 먼저 손을 내밀고 모범을 보여 학생들에게 섬김과 사랑의 정신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수들은 이틀간 모두 7차례의 채플수업을 통해 학생 3천2백명이 지켜보는 상황에서 학생 대표들의 발을 씻어 줄 예정이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