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열린 개막식에는 김진표 교육부총리와 황우여 국회 교육위원장, 정운찬 서울대 총장 등 대학 총·학장과 시·도교육청 교육감, 유관기관 기관장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김진표 교육부총리는 개회사를 통해 “21세기형 인재육성은 탄탄한 공교육과 세계수준의 대학교육, 지속적인 평생학습을 통해 이뤄진다”며 “이를 위해 앞으로 공교육 내실화와 특성화된 대학육성으로 경쟁력 있는 인재를 길러내겠다”고 밝혔다.
황우여 교육위원장은 축사에서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한다”며 “정부는 대학 자율을 최대한 보장하고 공정한 평가와 대학 정보 공개 마당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휴먼로봇 ‘HUBO'(KAIST), 무릎재활기기(한양대), 복제돼지(서울대), 공룡화석(전남대), AUTO-MANIA(금오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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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이스트의 휴먼 로봇 '휴보'를 학생들이 신기한듯 보고 있다./한명섭 기자 |
40개 대학 및 전문대학의 부스가 설치된 ‘대학교육혁신존’은 각 대학의 특성화 분야를 소개하고, BK 21사업과 누리사업, 산학협력 사례 등을 전시했다.
개막식에 이어 오후 2시부터 일반에 공개된 박람회장에는 행사장을 찾은 고교생들이 대학들이 마련한 이벤트에 참여하는가 하면, 입시상담을 벌이기도 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박영식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광운대 총장), 정운찬 서울대 총장, 김종량 한양대 총장, 서정돈 성균관대 총장, 설동호 한밭대 총장, 한숭동 대덕대학 학장 등 대학 총·학장 및 교수들이 대거 참석했다.
총장들은 해당 대학 전시관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다른 대학 전시관을 둘러보기도 했다.
○…각종 전시와 함께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외 세미나와 초청 특강, 강연회 등이 다양하게 열린다.
이날 오후 오충괴 중국북경사범대학 부총장이 ‘중국교육개혁의 강점’을 주제로 특강을 한 것을 비롯해 오는 9·10일에는 대학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국제 세미나, 10일에는 2008학년도 이후 대입전형 모델 탐색 세미나와 교육·인적자원 혁신 대학 우수사례 발표회 등이 열린다.
박람회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