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는 손 교수가 발표한 '로듐 유기금속 화합물의 자기조립에 의한 초분자 합성연구 논문'이 안게반테 케미의 속표지 논문으로 게재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성과는 기존 분자의 성질뿐만 아니라 구조에 기인한 새로운 반응성을 증명하고, 나아가 새로운 차세대 촉매 개발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손 교수는 "자기조립을 이용한 새로운 초분자 합성은 지난 10여년간 화학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분야로 최근 새로운 구조의 초분자 합성과 더불어 기능성 개발에 많은 노력이 집중되고 있다"며 "이번 연구는 기존의 잘 개발된 유기금속 화합물을 이용해 차세대 촉매의 새로운 개발 방법을 제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 쓰인 로듐은 금보다 10배나 비싼 고가 금속으로 다양한 유기반응에 촉매적 활성이 뛰어나 로듐이 포함된 다양한 유기금속 화합물이 개발됐다.
격주간으로 발행되는 안게반테 케미는 과학계의 네이처와 사이언스에 이은 권위있는 화학계 잡지로 미국화학회가 내는 'JACS'와 쌍벽을 이루고 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