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보다 대학수는 12개, 모집인원은 3천2백26명이 증가한 것으로, 올해 전체 모집계획 인원(2005학년도 정원 기준)의 7.1%를 차지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박영식 광운대 총장)가 20일, 전국 2백2개 4년제 대학 가운데 수시 1학기에 신입생을 선발하는 1백14개대의 전형계획을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일반학생 전형으로 55개 대학이 8천3백55명을, 특별전형으로 1백3개 대학에서 1만9천2백32명을 각각 뽑는다.
수시 1학기 모집인원의 69.7%를 차지하는 특별전형의 경우 정원내는 학교장·교사추천자가 3천8백41명으로 가장 많으며, 실업계고교 출신자 2천4백68명, 교과성적 우수자 2천1백78명, 추천자(학교장, 교사제외) 1천5백62명, 학생회 임원 및 리더십 4백49명, 지역고교출신자 3백95명, 어학우수자 3백64명, 취업자 전형 3백23명 등을 선발한다.
정원외 특별전형은 농어촌학생 2천9백17명, 실업계고교출신자 2천8백23명, 재외국민전형 1백77명, 특수교육대상자 전형 1백15명 등을 뽑는다.
또 가톨릭대, 숙명여대, 전북대 등 3개대는 일부 모집단위에서 전공예약제로 1백74명을 선발한다.
대학들은 고등학교생활기록부와 면접·구술, 논술고사 등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데, 주요 전형요소인 학생부는 고교 2학년까지의 자료를 활용한다.
일반전형은 학생부만 1백% 활용하는 대학이 28곳, 학생부에 면접ㆍ구술까지 보는 대학이 14곳, 학생부와 면접, 논술고사를 반영하는 대학이 4곳 등이다. 특별전형은 학생부와 면접을 위주로 하고 경력이나 자격, 입상실적, 실기시험, 추천서, 자기소개서 등을 추가로 본다.
원서접수는 7월13일부터 22일까지 대학별로 인터넷과 일반 원서접수가 실시된다. 인터넷과 창구 접수를 병행하는 곳이 70개대, 인터넷으로만 접수하는 곳이 39개대, 창구 접수만 하는 곳이 5개대이다. 같은 대학이라도 인터넷 및 창구접수 기간이 다를 수 있으므로, 수험생들은 접수 일정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전형과 합격자 발표는 7월23일부터 8월31일까지 대학별로 진행되며, 합격자 등록은 9월5~6일 이틀간 일제히 실시된다.
수험생들은 시험일정이 다른 여러 대학에 지원할 수 있지만 등록은 1곳에만 해야 한다. 1곳이라도 합격하면 등록여부에 관계없이 4년제 대학 뿐 아니라 산업대, 전문대의 수시2학기 및 정시ㆍ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자세한 대학별 요강은 대교협 홈페이지(univ.kcue.or.kr)나 각 대학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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