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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겨울레포츠 시즌이 돌아왔다. 지난달 16일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와 휘닉스파크의 개장한 것을 시작으로 올 겨울 레포츠시즌이 시작됐다.
시즌을 기다려온 스키어와 보더들이 스키장으로 하나둘 씩 몰려들고 있다. 초겨울다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스키장 전면 개장 준비가 순조롭게 이뤄지는 가운데 경기권 스키장들의 경우 스키장 개장일이 지난해보다 15일 이상 앞당겨졌다.
대부분의 스키장들은 주 5일제 실시에 따라 지난해 비해 보더와 스키어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 심야 스키 시간대를 마련은 물론 초·중·상급 슬로프를 확대 개방하고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등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서고 있다.
우리나라 겨울레포츠 인구는 해마다 늘어 이번 시즌에도 6백만 명 이상이 스키장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수도권과 가까운 거리인 경기도 내 스키장들이 주5일제 본격 실시로 최대 호황을 누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겨울여행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스키장을 소개한다.
◆서울스키리조트=서울에서 30분만 달리면 만날 수 있는 서울스키리조트는 스키, 보트캠프, 눈썰매, 스키강습, 각종 단체행사에 적합한 종합레저타운이다. 눈이 빨리 녹는 현상을 막기 위한 배수로 공사가 완비된 상태여서 좋은 설질로 스키어들과 보더들은 맘껏 스피드를 즐길 수 있다.
인근에 축령산과 불암사 등의 관광지가 있어 겨울여행의 낭만을 즐길 수 있다는 게 최대 장점. 숙박시설은 13평형 30실의 원룸타입, 18평형 36실의 두톱타입이 있다.
☞가는 방법 : 88대로→ 구리, 토평 고속도로 → 구리 IC → 남양주 →경춘국도(46번국도) →금곡 → 평내 → 호평동사거리(우측점보비행기) → 평창갈비 지나서 우회전 →서울리조트
◆스타힐 리조트=스타힐 리조트는 서울 기점에서 32Km 떨어져 언제든지 부담 없이 스키와 스노보드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를 고루 갖춘 천마산을 무대로 개발된 스타힐리조트의 장점은 자연적인 환경 뿐 아니라 인공적인 슬로프이다.
각각 길이 700m와 1,300m의 플라스틱 인조 슬로프를 두 개씩 갖추고 있어 사계절 모두 즐길 수 있는 전천후 역할을 한다. 초보자부터 중상급자까지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는 5개의 슬로프가 있으며, 야간 조명 시설을 갖춰 야간 스키도 가능하다.
☞가는방법 : 올림픽대로, 미사리 방향 → 강동대교 건너 남양주 방향 우회 → 춘천방향 → 마치터널 → 삼거리에서 좌회전
대중교통 청량리역(우체국 건너편): <광역버스> 9201, 9205/ 잠실역(주공아파트 건너편):<광역버스>9202
◆양지파인리조트=양지파인리조트는 서울에서 40분 거리에 있으며 스키장과 야외 수영장,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춘 호텔형 콘도미니엄, 유스호텔 등이 있다. 총면적 11만평 규모의 양지파인스키밸리는 완만한 경사에서 급경사에 이르는 7개 면의 슬로프와 최신 리프트기 6기를 갖추고 있다.
최상의 설질 상태를 유지시켜주는 자동제설 시스템의 제설기, 정설차 등 최신 스키장비와 초·중·상급자용 전 슬로프에 야간 조명시설을 설치해 새벽 2시까지 심야 스키를 탈 수 있다. 지난해 2개였던 슬로프도 올해 전체 슬로프로 확대한다. 아울러 2개 슬로프에서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2~5시에 밤샘 스키를 운영한다.
특히 서울시내와 수도권 주요 지점에서 무료 셔틀을 운영하는데 이용자에게는 스낵하우스 무료 음료권을 준다.
☞가는방법 : 경부고속도로 신갈 I.C → 영동고속도로 양지 T.G →양지파인리조트
경부고속도로 수원 T.G→수원·용인간 국도 → 양지사거리 → 양지파인리조트
중부고속도로 호법 I.C →영동고속도로 양지 T.G →양지파인리조트
◆베어스타운리조트=베어스타운리조트는 울창한 산림과 주변경관이 뛰어난 주금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어 서울 및 수도권 북부지역의 스키, 스노보드 마니아들이 즐겨 찾는 도시근교형 리조트이다.
약 40만평형의 면적에 총 57대의 제설기와 초보자를 위한 11기의 리프트를 갖추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리프트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의 배치와 전 리프트에 구조용 하강기의 안전보호망을 설치하였다.
특히 올 시즌부터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세 시간 동안 심야 스키 시간대를 마련했다. 심야에는 초·중·상급 각 하나씩 세 개의 슬로프를 개방한다.
☞가는 방법: 강변도로 →워커힐 →구리사거리(직진)→퇴계원→장현사거리→광릉내 → 내촌 →베어스타운(45분 소요)
대중교통:청량리(707번 좌석버스) →강릉내 종점 하차 → 종점에서 일동행버스를 타고 →베어스타운 하차
<안전사고 대비책>스노보드, 스키, 넘어지는 요령 습득 필수
--신체구조에 적합한 장비 선택이 중요
대표적인 겨울철 레저스포츠인 스노보드, 스키는 눈 위에서 스피드를 즐기는 운동이기 때문에 박진감과 스릴을 맞볼 수 있는 대신 그만큼 위험도도 높다.
실제 겨울철 레저스포츠 시즌이 시작되면 스키장뿐만 아니라 병원을 찾는 사람들도 함께 늘어난다. 겨울철 레저스포츠를 즐기다 부상을 당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스노보드나 스키 등 겨울철 레저 스포츠를 즐길 때는 제대로 된 보호장비를 갖추고 자신의 능력에 맞는 범위 내에서 즐기는 것이 부상을 방지하는 최선책이다. 안전하게 겨울철 레저스포츠를 만끽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비책을 소개한다.
◆스노보드= 최근 젊은층에게 인기가 있는 스노보드의 보더들이 해마다 급증하여 현재는 스키어들보다 그 수가 많을 정도로 해마다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보더들이 늘어나는 만큼 매년 스노보드를 즐기다가 부상을 당하는 사례도 늘고 있는 추세이다.
스노보드로 인한 부상은 손목이나 발목, 무릎 등 부위에 주로 발생하므로 해당 부위를 보호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추는 게 필수다. 특히 스노보드는 스키와 달리 앞이나 뒤로 넘어지기 때문에 엉덩이 보호대와 손목 보호대, 헬멧을 착용하면 부상 위험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
또한 스노보드는 넘어질 때 온몸의 체중이 실려 부상 위험이 크므로 반드시 앞뒤로 넘어지는 요령을 꼼꼼히 습득하여 체중이 분산되도록 해야 한다.
◆스키=스키 사고의 대부분은 다른 스키어나 장애물과의 충돌, 혼자 넘어졌을 경우에 발생한다. 이때 바인딩이 안전하게 분리되지 않으면 더욱 큰 부상을 당할 수 있다.
따라서 바인딩의 이탈 계수를 자신의 신체조건에 맞추어 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키를 타다가 넘어졌을 때 자연스럽게 스키화와 스키판을 분리시켜 발목이나 정강이 뼈 등의 부상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체구조에 적합한 바인딩, 부츠, 폴, 스키를 선택하는 것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하나의 방법이다. 방한, 방수가 잘되는 복장은 기본이다. 스키장 사고의 대부분은 지나친 체력 소모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평상시에 꾸준한 운동을 통해 스키에 필요한 기초 체력을 다져두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