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장관 정동채)는 26일 개방형 직위인 '국립국어원장'에 이상규 경북대 교수(국어국문)를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교수는 3개 일간신문과 문화관광부 홈페이지를 통한 공모절차와 9명으로 구성된 선발시험위원회의 심사, 중앙인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새 '국립국어원장'으로 선정됐으며 27일 취임해 2009년 1월26일까지 3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문화관광부는 "국어학 논문 50여 편과 20여 권의 저서와 번역서를 낸 이 교수는 국어기본법의 실효성 확보, 남북한 언어통합, 한국어의 해외보급, 국어정보화 등 다양한 국어원장의 직무를 수행하기에 적합한 인사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정동채 장관은 27일 오전 11시 문화관광부 장관실에서 이 교수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