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병원관리학과 안상윤 교수는 최근 대전.충남지역 대학 2,3학년 학생 2백64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활동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59.1%가 취업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응답했다고 16일 밝혔다.
응답자 가운데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돈을 벌겠다는 학생은 29.5%였으며 외국 어학연수를 떠나겠다고 응답한 학생은 3.4%였다.
또한 가장 많은 학생들이 취업 준비로 토익(TOEIC) 공부를 꼽았으며(89%), 컴퓨터 자격증을 따겠다는 목표를 세운 학생도 71%에 달했으나 전공과 관련한 자격증 공부를 하겠다는 학생은 25%에 불과했다.
안 교수는 "대학생들이 갈수록 취업 자체를 인생의 목표로 삼는 경향이 있다"며 "대학은 학생들의 올바른 선택을 위해 적성과 능력을 개발하도록 도울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