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비파괴검사협회, 정부출연연구기관, 학계, 과학기술기획평가원과 합동으로 비파괴검사기술진흥계획안을 마련, 31일 관계 전문가들의 의견수렴을 위해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비파괴검사란 재료나 제품의 원형과 기능을 변화시키지 않고 조직의 이상 여부나 결함 정도를 알아내는 검사로, 방사선 투과를 비롯해 초음파 탐상, 자분 탐상, 액체침투 탐상, 와전류 탐상, 음향방출, 열전도 등의 방법으로 이뤄진다.
이번에 작성된 계획안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비파괴 검사기술의 진흥 방안을 담은 것으로 차세대 비파괴검사 기술과 첨단 장비 개발에 관한 전략, 전문인력 양성 방안, 관련 산업지원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과기부는 이번 공청회에 이어 관계기관 협의,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연말께 계획을 확정한 뒤 내년 초부터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