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학술진흥재단은 25일 고문서·고서수집, 역사·민속지리, 역사·문화지도 편찬 등 토대연구 분야 51개 과제와 인문학, 사회과학, 지역연구, 문화연구 등 심화연구 분야 1백35개 과제를 선정·발표했다.
총 6백46개 신청과제 중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10억원 이내의 연구비가 지원되는 대형과제가 2건, 3억원 이내가 지원되는 중형과제 43건, 1억5천만원 이내의 연구비가 지원되는 소형과제 1백41건 등이다. 연구비는 최장 3년간 지원된다.
대형과제의 경우 서울대 김종수 연구팀의 ‘규장각 소장 중요 자료 역주’와 성균관대 임경석 교수팀의 ‘동아시아 근대 언론매체사전 편찬 및 디지털사전 DB 구축’가 선정돼 각각 6억6천만원과 6억1천5백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선정 과제와 심사의견, 지원기간 등 자세한 내용은 학술진흥재단 홈페이지(www.krf.or.kr)의 ‘통합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문사회 기초연구비 지원 사업은 지난 2002년 3년 한시 사업으로 추진되던 것으로, 기초학문 연구력 증대를 위해 올해부터 학술연구조성사업의 정규 사업으로 편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