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교수 56명은 13일 "국회의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가결은 무효"라고 주장하고 탄핵 무효화를 위한 국민저항운동 동참을 결의했다.
교수들은 이날 낸 성명에서 "국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16대 야당 국회의원들은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가결시키는 헌정사에 치욕으로 남을 참담한 사건을 저질렀다"며 "이번 탄핵은 보수 기득권층이 우리 사회의 양심적 개혁세력을 탄핵하고 역사흐름을 폭력적으로 되돌리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교수들은 "국민의 뜻을 거스른 부패세력의 쿠데타에 대해 국민들은 총선에서 냉혹하게 심판할 것이며 역사는 도리어 그들을 탄핵하고 말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