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는 5일 오전 동인관 체육관에서 이양희 총장직무대행을 비롯 교직원과 학부모 등 3천여명이 참석한 졸업식을 갖고, 학부 1천5백6명, 석사 99명, 박사 19명 등 총 1천6백2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특히 이날 졸업식에서는 이양희 총장직무대행이 최인혜 총학생회장(국문4)과 방수진 잔다르크 대표(스포츠4)에게 비리재단 퇴진 운동을 주도, 민주대학 건설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특별공로상을 수여해 눈길을 끌었다.
동덕여대는 지난해 학생들이 비리재단 퇴진을 요구하며 장기간 수업을 거부, 대량 유급 사태를 맞았으나 겨울방학동안 수업을 보강해 학사일정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