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교수는 민족문학작가회의 의장, 총선시민연대 공동대표 등 민주화와 민족문화 및 시민단체 등 다방면에 걸쳐 왕성한 활동을 해온 원로급 인물로서 문화 및 사회발전에 대한 식견을 두루 갖췄다며 청와대가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청와대는 특히 광주전남지역 각계 인사들로부터 적임자로 일찌감치 추천된 만큼 송교수가 지역과 문화계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건국이래 최대의 국책문화사업인 광주 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회 규정이 대통령령으로 발효됨에 따라 대통령 소속 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회 위원장은 국무총리급으로 임기 2년 연임 가능하며 조성위원회 위원 중에서 대통령이 위촉하는 방식으로 임명된다.
정부는 이번 국책문화사업에 2조원 이상을 투입해 2023년까지 광주를 아시아 문화중심도시이자 아시아의 문화허브도시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