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 현황은 구입도서가 1백47만8천91권, 기증도서 52만6백68권, 위탁도서 1만4천9백72권 등이며, 디지털도서관을 위한 원문콘텐츠는 해외 전자저널 1만5천종, 국내 전자저널 6천5백종, 전자도서 1만1천7백종, 학위논문 원문 1백84만건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기증도서 중에는 절판된 신학문 초기 자료와 향토자료, 위탁고서 1만5천여권 등 귀중한 자료가 포함돼 있어 문화재 보전에도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경북대 도서관은 지난해 대출한 책이 모두 82만8천15권으로 전국 국.공립대학 중 가장 높은 자료 이용률을 기록, 자료의 최신성도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도서관 변태현 수서정리과장은 "앞으로도 연구와 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장서 확충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며 “기증자가 원한다면 언제든지 자료를 되돌려 받을 수 있는 목판, 고서, 고문서 등의 위탁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대는 장서 2백만권 돌파를 기념해 19일 오후 2시 대학 도서관에서 관련인사 1백50여명을 초청해 기념식을 갖는 한편 지방관판본(地方官板本)의 중심역할을 한 경상감영(嶺營)본과 전라감영(完營)본 고서특별전시회를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