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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박사과정 정원 첫 감축
`연구중심 대학'을 표방하며 매년 대학원 정원을 대폭 증가시켜온 것 서울대가 개교이래 처음으로 박사과정을 감축했다.

서울대(총장 정운찬)는 교육인적자원부와의 2003학년도 대학원 정원 조정 결과, 박사과정 정원에서 37명을 줄이고 이 인원을 석사과정 정원에 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단과대별로는 △사회대 박사과정이 1백54명에서 1백35명으로 19명 △공대 박사과정이 8백5명에서 7백90명으로 15명, △약대가 98명에서 95명으로 3명 줄었다.

이번에 박사과정 정원이 줄어든 인문대와 사회대, 공대, 약대는 최근 대학원입시에서 모두 미달사태를 빚었다.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2-11-12 오전 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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