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고구려연구재단 이사장을 역임하기도 한 김 전 총장은 한국사와 고고학분야 도서 및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일어ㆍ중국어ㆍ영어ㆍ러시아어 서적들을 후진양성을 위해 기증키로 했다.
고려대 박물관은 13일 정오 기증식 개최 후 김 전 총장의 도서에 '약헌문고'라는 이름을 붙여 박물관 문화정보자료실에 소장하고 고려대 학생, 교직원은 물론 일반인도 참고자료로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 전 총장은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 1998년 모교에서 총장으로 재직했으며 정년퇴임 이후 고구려연구재단 이사장, 국사편찬위원, 문화재위원 등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