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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1학기, 면접비중 '증가' 방식은 '다양'
인하대-'다양하게' 서울여대-면접 석차비중 '증가' 서울산업대 -'면접비율 추가'
대학들이 2007학년도 수시1학기 신입생 모집요강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

공통적으로 면접비중을 높이거나 새로 추가하였고, 검정고시자를 위한 '홈스쿨링', 특이한 경력을 가진 숨은 인재를 뽑는 '특이경력자'전형도 내놓고 신입생 모집에 시동을 걸었다.

<인하대> ‘홈스쿨링’, ‘과학영재’, ‘추천자’ 등 다양하게 선발

인하대는 ‘교과성적우수자’, ‘추천자’, ‘VISION2020', '21C글로벌리더’, ‘글로벌리더 프리칼리지’, ‘실업계고교출신자(정원외)’ 전형등 다양한 선발 방식을 통해 총 419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124명을 선발하는 교과성적우수자 전형에는 이수한 모든 학기에 반영교과 성적이 있고, 반영교과에 ‘수’ 1개 이상자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반영교과는 국어, 영어, 사회이며 자연계열은 수학, 영어, 과학이다.

128명을 선발하는 추천자 전형에는 2007년 2월 졸업예정자와 2006년 2월 이후 졸업자로서 출신학교장 뿐만 아니라 출신학교 교사의 추천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인하대 입학홍보전략팀에 따르면 올해 처음 도입되는 ‘VISION2020 전형’은 자연계열을 대상으로 학생부와 구술면접으로 선발할 계획이며 구술면접의 비중이 높다.

‘국제공인 외국어시험 성적우수자’와 ‘연예예술/리더쉽봉사/특별재능’ 및 ‘특이경력자’, ‘과학영재’, ‘홈스쿨링’ 등의 ‘21C글로벌리더’ 전형은 특기전형을 통해 1단계 선발한 뒤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 77명을 선발한다. 단 ‘과학영재’ 전형은 학생부와 심층면접을 일괄합산해 선발한다.

올해 신설된 ‘과학영재’ 전형은 인하대 영재교육원 수료자 및 교육청 영재학급 고교 1,2학년 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선발하고, ‘홈스쿨링’ 전형은 고등학교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생중 평균 80점 이상을 선발대상으로 한다.

‘국제공인 외국어시험 성적우수자’ 전형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분야의 외국어 시험 공인기관에서 주관한 성적이 인하대가 정한 성적 이상이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특별장학생을 선발하는 ‘글로벌리더 프리 칼리지(Global Leader Pre-College)' 전형은 인하대가 운영한 ‘2006 Global Leader Pre-College'를 이수한 학생만 지원할 수 있다.

또 ‘연예예술/리더쉽봉사/특별재능 및 특이경력’ 전형을 통해 각 분야의 특이한 경력 소지자나 재능을 가진 숨은 인재를 선발한다.

정원외로 뽑는 ‘실업계고교출신자’ 전형은 학생부와 적성평가를 통해 4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원서는 오는 7월부터 인터넷을 통해 접수한다. 문의(032-860-7221~5)

<서울여대> 심층면접․석차반영 비율 ‘↑’

서울여대는 ‘2007학년도 수시1학기’모집에서 심층면접 비율을 40%로 높이고 평어를 70%로 줄이는 대신 석차반영 비율을 30%로 높였다.

서울여대는 오는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2007학년도 수시1학기’ 지원서를 접수한다. 특별한 지원자격 없이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일반학생’ 전형을 통해 전년도 보다 늘어난 총 166명(예․체능계열을 제외)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자 중 학생부(500점)와 서류평가(100점)를 검토해 모집인원의 5배수를 면접대상자로 선발한 뒤 심층면접(400점)을 실시해 일괄합산 총점 순으로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학생부는 학년별, 모집단위별 반영교과에 해당하는 과목 중 대학이 인정하는 전 과목의 교과성적을 반영한다. 교과성적은 평어와 석차백분율(동석차 인정)을 반영하여 평가기준표에 따른 등급을 부여하며, 실질반영비율은 5%이다. 학년별 가중치는 없다.

대학 관계자는 입서류평가는 자기소개 및 학업계획서와 학생부의 비교과영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며 1단계 당락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내다봤다.

주목할 만한 사항은 심층면접의 반영비율이 높아졌다는 점이다. 심층면접 반영비율은 전년도 대비 10%가 증가한 40%를 반영해 최종 합격여부에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심층면접 진행방식은 대기실에서 약 25분간 면접준비를 할 수 있으며, 지원자의 기초학력, 전공수행능력, 학업성취도, 사고력, 표현력, 지원동기, 인성 등을 주요 평가기준으로 삼는다.

<서울산업대> 학생부 50% + 면접 50%

서울산업대는 ‘잠재력우수학생특별전형’을 통해 52명을 뽑을 계획이다. 지난해 학생부만 반영해 선발했지만 올해는 학생부와 면접을 각각 50%로 반영해 2단계로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인원과 구체적인 선발 요강은 6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한용수 기자 (unnys@unn.net) | 입력 : 06-04-28 오후 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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