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문화

목록
프린트 스크랩
[Book]리더십은 여러 모습을 띤다
차동옥 등저 ‘라이벌 리더십’, 상이한 리더십 유형 분석
각종 리더십 교육에 열심인 대학가에 참고할 만한 책이 나왔다. 서로 다른 스타일의 리더십을 보유한 역사적 리더들을 소개함으로써 성공적 리더십을 모색하는 ‘라이벌 리더십’이 그것.

대표저자인 차동옥 성균관대 교수(경영학)는 한국리더십학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리더십 교육의 일선에 서있는 저자에 따르면 직·간접적으로 라이벌이라 할 수 있는 리더들을 비교·분석하면 공통점과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다. 그 공통분모의 바탕 위에서, 각각의 스타일을 두드러진 장점으로 발달시키는 게 곧 탁월한 리더십이라는 얘기.

책에 등장하는 동서양 14명의 리더들은 결코 단일한 리더십을 갖지 않는다. 따라서 1장에서 리더십의 기본개념·이론·모델을 제시한 저자들은, 이어지는 각 장에서 ‘라이벌 리더’들을 비교해 실질적·효율적인 리더십의 특징들을 분석한다. MS社의 빌 게이츠와 애플社의 스티브 잡스를 필두로 한 유비와 조조, 람세스 2세와 알렉산더 대왕, 체 게바라와 간디, 나가시마 시게오와 오 사다하루가 그 대표사례들.

저자들은 각자의 리더십 스타일은 여러 리더십 유형의 조합으로 결정된다고 말한다. 리더십 교육은 획일적·주입적 방식으로 이뤄질 수 없다는 설명. 결국 라이벌 간의 리더십 비교·분석이야말로 훌륭한 리더십을 배양하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입을 모은다.

224면, 크레듀, 가격 11,000원.

김봉구 기자 (hr_bong@unn.net) | 입력 : 07-01-16 오전 11:36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