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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지역ㆍ해외서 장학금 조성
서울대는 지역사회와 교민사회, 해외진출 기업 등과 연계해 적극적인 장학기금 조성사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대 학생처는 이 사업을 '지역 네트워크', '한민족 네트워크', '한류(韓流) 네트워크' 등 3가지 구체적 방안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지역 네트워크' 사업은 지역균형 선발전형 입학생의 장학금을 국내 구.군 단위 장학회 등 해당 지역사회로부터 발전기금 형식으로 출연받아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한민족 네트워크' 사업은 해외에 거주하는 교포와 교민 자녀가 서울대의 장단기 연수시 적응할 수 있도록 발전기금을 통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해외에 진출한 국내기업이 장학금을 출연해 해당 국가의 우수 외국인 학생을 서울대에서 교육받게 하고 서울대생의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장려하기 위한 '한류 네트워크 사업'도 진행된다.

이정재 서울대 학생처장은 "이 사업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장학금 혜택을 늘리고 서울대 이미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혜영 기자 (news@unn.net) | 입력 : 06-09-20 오전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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