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위 관계자는 "지난달 31일부터 열흘간 예비조사를 실시했다"며 "조사 대상 논문 7개가 같은 데이터를 서로 중복 게재한 사실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진실위는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2차 조사에서 데이터 중복 게재 경위와 고의성 여부 데이터 사용이 논문 결론에 미친 영향을 조사하고 있다. 결론 왜곡을 위해 데이터를 중복으로 사용했을 경우 논문 취소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실위는 오는 27일 예비조사를 일단락한 후 본조사 위원회를 통해 징계 여부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진실위는 추석과 개교 60주년 행사, 국정감사 등 바쁜 10월 일정을 감안해 가급적 추석 연휴 이전 이 문제에 대한 결론을 도출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