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인사/동정

목록
프린트 스크랩
월급 모아 모교에 기부하는 박승우씨
30대 회사원이 월급 100만원을 10년간 모교 후배를 위해 기부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중앙대에 따르면 이 학교 경영학부를 졸업한 박승우씨는 “돈을 올바르게 쓰고 싶다”며 올해 9~12월에 250만원씩을 중앙대에 내놓기로 한 것을 포함, 2016년까지 매달 100만원씩 총 1억2,600만원을 중앙대에 기부키로 약속했다.

지난해 5월 LIG 손해보험에 입사한 박씨는 신인 매출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근무지인 강남본부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직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씨는 “모교와 교수님의 덕택에 오늘의 내가 있다”며 “더 늦기 전에 사회에서 받은 성과를 후배들과 나누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중앙대는 22일 오후 2시 총장실에서 장학기금 전달식을 마련한 뒤기부금을 ‘박승우 장학기금’으로 적립해 운영할 방침이다.

최혜영 기자 (news@unn.net) | 입력 : 06-09-20 오후 4:03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