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는 28일 오전 11시 서천군청 회의실에서 양현수 총장과 나소열 서천군수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협약식을 체결했다.
양 기관이 체결한 협약에서 따르면 충남대는 △서천군지역 농산물 및 특산품 우선구매 △군수추천 서천 출신 우수학생 장학금 지급 및 기숙사 혜택 △서천군정의 각 분야에 대한 자문 및 지원 △문화․예술․체육 등 학술행사 지원 △최고 농업 경영자과정의 교육지원 △농산물 홍보 및 관광 홍보 △서천지역 소외계층 의료봉사 지원 등을 실천하기로 하였으며, 서천군은 △서천지역 우수학생 충남대 유치 협조 △농촌 봉사활동과 교육 봉사활동에 대한 지원확대를 통해 양 기관은 실질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충남대는 1991년부터 매년 봄과 여름, 총학생회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서천군 10여개 마을을 방문, 컴퓨터 교육, 저학년 교육지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충남대는 우선적으로 서천군에서 수확된 쌀과 고추 등 농산물을 대학 학생 및 교직원 식당의 부자재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양현수 총장은 “충남대학교와 서천군과 단순히 관공서와 대학과의 명분상의 협약이 아닌, 우수 인재의 유치 등 대학의 발전과 농촌의 활성화 등 서천군의 발전이라는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생산성과 성장성을 갖춘 최적의 결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