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대학 개설은 지난 9월초 노인대학 함평 학습관 개설을 위한 호남대와 함평교회간 협정에 따른 것이다.
함평군에 사는 65세 이상 노인 40명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총 14주간 진행되는 노인대학은 건강.문화.취미생활.컴퓨터에서 일반 교양까지 폭넓은 교육과정을 소화한다.
특히 4주차 '노인의 날' 기념 걷기대회와 모범 노인 표창, 8주차 남도문화재 답사, 12주차 무료 건강검진, 이.미용 서비스 등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들의 건강을 관리하고 문화향유 욕구도 채워줄 예정이다.
호남대 교수 및 평생교육원 강사 등 각 분야 전문가와 명인들이 강사로 초빙되며 각종 대회 및 출석 우수자들에게는 과정 수료 후 수료증은 물론 상장도 주어진다.
신입생 김모(67)씨는 "오랜만의 '등교'로 설레는 마음에 밤새 잠도 설쳤다"며 "이번 기회에 인터넷을 사용하는 방법을 꼭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