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11일 술을 마시고 자신의 연구 조교를 폭행한 혐의(상해)로 광주 S전문대학 교수 A(44)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교수는 10일 오후 10시20분께 광주 북구 용봉동 모 해물탕 집 앞에서 자신의 연구 조교 B(24.여)씨의 머리채를 잡아 흔들고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교수는 이날 B조교와 저녁을 먹고 술을 마신 뒤 "술을 더 마시러 가자"고 요구했다가 B조교가 "집에 가야 한다"며 이를 거절하자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A교수는 경찰에서 "B조교가 나에게 욕을 해 화가 나 때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