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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영 연세대 총장 책임져야"
英 더 타임스 평가 부진에 '총장 책임론' 확산
정창영 연세대 총장에 대한 책임론이 부상하고 있다. 지난달말 발표된 중앙일보 '2006 대학종합평가'에 이어 영국의 더 타임스 평가에서 잇따라 부진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연세대의 부진에 대한 반성은 '맞수' 고려대가 중앙일보 평가에 이어 더 타임스 평가에서 크게 약진하면서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정 총장에 대한 책임론은 교수평의회와 동문회 등 공식 루트와 학교 홈페이지 등 비공식적 창구를 주축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정창영 총장의 이른바 '은둔형' 경영 스타일은 어윤대 고려대 총장의 'CEO형' 경영방식과 대비되면서, 일부 교직원과 동문들을 주축으로 이미 오래전부터 제기된 바 있다.

9일 연세대에 따르면, 정 총장은 2004년 4월 취임식에서 "이제 대학의 국내 순위는 중요하지 않다. 세계에서 인정받는 대학이 되지 않으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며 "임기 내 연세대를 세계적인 대학으로 키우겠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매년 1천억원대의 기부금을 받아 재정의 안정성을 확보하겠다"고 공약했다.

하지만 정창영 총장 취임 이후 만 2여년의 시간이 경과한 지금, 결과는 오히려 거꾸로 가고 있다.

연세대는 지난달말 중앙일보가 리서치앤리서치와 공동으로 실시한 '2006 대학평가'에서 고려대에 뒤졌다. 연세대가 맞수 고려대에 밀린 것은 1994년 중앙일보 평가가 시작된 이후 처음이다.

연세대는 또 영국의 시사주간지 '더 타임스' 평가에서도 맞수 고려대에 밀리는 수모를 당했다. 고려대가 더 타임즈 평가에서 지난해 세계 184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150위로 34계단 상승했지만 연세대는 지난해에 이어 여전히 200위권내에 이름을 올리는 못했다.

재정부문에서도 연세대는 지난해 400억원의 발전기부금을 모금하는데 그쳤다.

이와 관련, 교수평의회(의장:이상조)는 정 총장에 대한 중간평가를 통해 침체된 학교 분위기를 타개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교수평의회는 지난달말 정창영 총장 중간평가를 위한 설문지를 교수 1,700여명에게 배포했다. 교수평의회는 오는 13일까지 교수들의 설문을 회수, 이를 토대로 최근 외부 평가 부진 등 정 총장에 대한 책임론을 제기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수평의회 의장인 이상조 교수는 "중앙일보와 더 타임스 평가에서 연세대가 고려대에 비해 크게 뒤진 데 대해 매우 안타깝다"며 "오는 13일까지 정 총장에 대한 중간평가 설문지를 회수하고, 이를 근거로 전체 교수평의회의 의견을 모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세대 동문회(회장:이병무 아세아그룹회장)도 오는 18일 상임위원회를 열어 최근 연세대의 평가 부진 등 총장 리더십 문제를 폭넓게 논의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세대 동문회 사무국 관계자는 "외부 대학 평가에서 연세대가 부진한 것은 홍보 활동에서 고려대에 비해 크게 뒤진 때문"이라며 "이와 관련해 정총장과 학교측에 국내외 홍보 활동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고 말했다. 이병무 연세대 동문회장은 특히 지난주말에 이어 이번주중 정창영 총장 등과 미주지역에서 해외 연세 동문의 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연세대 홈페이지(www.yonsei.ac.kr)에도 정 총장의 리더십 문제 등 대학행정기관에 대한 비난글이 쇄도하고 있다. 지난달말 이후 최근 100여건의 비판글이 올랐다. 재학생과 동문들은 외부 대학평가에서 맞수 고려대에 뒤진 것과 관련, 정총장을 비롯한 학교 경영진의 책임과 반성을 촉구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 (news@unn.net) | 입력 : 06-10-09 오후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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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중앙일보평가! 믿지 않는다!~ 중앙일보 평가가 뭐 대단한 거냐!! 정부기관의 공식평가도 아닌 일개 민간 신문사의 기자들이 평가한 것을 어떻게 믿고 신뢰할 수 있느냐??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는 대학평가를 하지 않는다. 중앙일보는 특정 대학을 띄우기 위해 대학평가를 실시하였기 때문에 대부분의 학생들은 중앙일보 대학평가를 믿지 않는다!! 이를 믿는 사람이 문제가 있다. 2006-10-19
2 위에↑ 보아하니 문과대생이거나 출교당하신분 같은데 제발 이런데서 찌질한짓좀 하지 맙시다. 비토세력이 장난이 아니기는..허풍이 심하십니다. 문대 교수가 당선될 가능성은 0퍼센트입니다. 어윤대 총장님의 연임이 가장 가능성있어 보이는데 무슨.. 2006-10-18
1 고대는얼마안간다 어윤대총장 절대 연임할수 없다 대학내 비토세력이 장난아니다 다음에는 어리버리한 문대교수가 당선될 가능성100% 고대는 걱정말고 서울대 따라잡을 생각이나하라 2006-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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