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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테스트 등 정보화 자격열풍
주요 대기업 신입사원 선발시 정보화 능력 비중이 커지면서 e-테스트, 정보기술자격(ITQ), PC활용능력(PCT) 등 정보화자격 열풍이 불고 있다.

최근들어 각 기업에서는 정보화 능력 자격기준을 두어 신입사원에게 필수로 교육을 시키고 있으며 아예 입사시 가산점이나 필수로 정보화 자격을 채택한 기업도 늘어나고 있다.

삼성SDS, 대한생명, 국립암센터 등은 신입사원 채용시 e-테스트 자격취득을 의무화하거나 가점 혜택을 적용하고 있다. 삼보컴퓨터와 국가정보원은 공채시 PCT 성적 우수자에게 혜택을 부여하는 등 신입사원 정보화 능력을 중요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임직원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정보화자격을 사내제도로 도입한 기업들도 적지않다. 포스코는 경영디지털화를 목표로 2000년 7월부터 삼성SDS의 e-테스트 시스템을 도입, 개인별 정보화 능력평가를 인사 가산점에 반영하고 있으며 코오롱그룹과 두산그룹은 마우스(MOUS)를 인사제도에 반영하고 있다. 한국산업은행과 한국토지공사는 ITQ자격을 인사고과에 반영하는 등 주요 대기업이 임직원 정보화자격을 채택해 연봉책정 및 인사고과에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기업의 변화에 발맞춰 각 대학들도 학점 인정 및 졸업 필수조건으로 정보화 자격시험을 도입해 평가에 반영하는 추세.

대기업 인사담당자는 “경력사원 못지않게 실무수행 능력을 보장해 주는 자격증이 있다면 요즘같은 경력사원 위주의 취업전쟁에서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며 “정보화 자격은 그 효용가치가 상당히 높다”고 말했다.

정보화 자격 중에서도 e-테스트(www.e-test.or.kr), ITQ(www.itq.co.kr), PCT(www.pct.or.kr) 등 국가가 인증한 자격증이라면 취득해 두는 게 성공취업을 위한 지름길이다.

현재 e-테스트는 오는 14일까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특별검정을 접수하고 있으며 ITQ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비정기 응시접수를, PCT는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17회 응시접수를 받고 있다.

<최창식 기자>

최창식 기자 (ccs@unn.net) | 입력 : 02-03-30 오전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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