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온라인 리크루팅업체인 잡코리아(www.jobkorea.co.kr)에 따르면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기업채용공고를 분석한 결과 보안관련분야 증가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7~8월 1백29건이던 보안관련 채용공고는 올 1~2월 3백93건으로 200%이상 늘어났으며 유통/백화점/물류업계도 17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생활화학/화장품부문과 금융/벤처캐피털분야도 각각 170% 이상 늘어났다.
반면 연구소/컨설팅부문과 석유/화학/에너지분야의 증가율은 각각 69%. 82%로 타업종에 비해 비교적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절대적인 채용공고수가 많은 업종으로는 유통/백화점/물류부문이 2천4백1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자/전자/반도체부문이 1천6백47건 등으로 조사됐다.
김화수 잡코리아 사장은 “올들어 보안분야와 유통, 반도체부문을 중심으로 채용시장이 서서히 기지개를 펴고 있다”며 “구직자들은 채용규모가 점차 늘어나는 업종을 중심으로 취업계획을 세우는 것이 우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