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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총장후보 5인 공약
서울대 총장후보 5명이 결정됨에 따라 25일 발표된 소견서에 제시된 공약을 소개한다.

◆성낙인 후보 = 성낙인 후보는 소견서를 통해 ‘우리가 자랑하는 대학’, ‘국민이 사랑하는 대학’, ‘세계가 선망하는 대학’ 의 커다란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비전 실현을 위한 기금 모금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운영의 재정립 △연구역량의 극대화 △복지제도의 확대와 보완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 △학문적 역량에 집중하는 세계화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비전 실현과 관련한 발전기금에 관련해서는 4년간 3천억원의 기금을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안경환 후보 = 안경환 후보는 대학운영에 관한 기본철학으로 ‘민주적 소통의 공동체’, ‘장기발전계획 및 법인화 문제’, ‘다양한 학문 사이의 화학적 지적 융합’, ‘캠퍼스 사이의 균형발전 도모’를 내세웠다.

그는 △교육과 연구에 대한 충실한 지원 △국제화 △문화캠퍼스 조성 △복리후생 및 양성평등정책 본격 시행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발전기금과 관련, 동창회, 기성회와 능동적 협력관계를 만들어 가는 등 체계적 모금방식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오연천 = 오연천 후보는 ‘서울대 본질에 부합하는 전략’과 ‘실천 가능한 방법’에 주안점을 두고 공약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로부터의 자율성 확보·법인화 논의에의 적극적 대응 △서울대 통합재정 규모 1조 3천억 원 확충 △기초연구비 2천만원·안식년 연구비 3천만원 지원 △분권형 의사결정 시스템 구축을 4대 핵심 과업으로 내걸었다.

또 △학문의 수월성 추구 △고르게 참여하고 발전하는 서울대 구현 △글로벌 네트워크 대학 구축 등 3개 분야에서의 공약을 제시했다.

◆이장무 후보 = 이장무 후보는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서는 종합대학의 본질인 인문과 사회를 아우르는 문화와 과학의 상생 원칙을 추구해야 한다”고 전제했다.

그는 △세계 일류 수준의 학문적 수월성 추구 △대학 운영의 자율화와 민주화 실현 △연구하기 좋은 대학, 강의하기 좋은 대학 △교수와 직원의 처우개선과 복지향상 실현 △캠퍼스 리모델링과 행정효율화 추진 △재정확충을 위한 실현성 있는 방법 추진을 비전으로 내걸고 △정체성 있는 대학운영체제 마련 △열린 대학운영 실천 △대학 본부의 기능을 조정 중심으로 전환 등을 구체적 공약으로 내세웠다.

◆조동성 후보 = 조동성 후보는 “서울대는 자유롭고 수준 높은 학문공동체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를 위해서는 △학내 의사소통 구조와 교육·연구 여건 대폭 개선 △지속 가능한 재정 확충 메커니즘 구축 등이 필요하다고 전재했다.

그 공약으로는 △견해·제안 수렴제도 신설 △우수인력 확보와 지원인력 전문화 △복지후생제도 수준 대폭 향상 △1조원 규모의 재정확충 △정보·통신 연구 클러스터 구축 △바이오메디컬 단지 조성 등이 제시됐다.

최혜영 기자 (news@unn.net) | 입력 : 06-04-25 오후 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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