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대학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수도권대학 학생생활관 민간투자 시설사업'의 주관은 서울산업대가 맡았으며 모두 3백29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주관 대학인 서울산업대(총장 윤진식)는 지난해 11월 사업계획서 제출을 시작으로 올해 2차례의 입찰자격사전심사를 거쳐 가칭 '수도권양현재주식회사'로 우선 지정했다. 현재 설계수준과 가격에 대해 구체적인 협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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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산업대 기숙사 구상도 |
기숙사는 1인실, 2인실, 4인실, 손님방 등으로 구성되며 각방마다 욕실과 냉·난방 시설, 인터넷을 설치할 계획. 영상문화센터와 갤러리, 음악감상실 등 다양한 문화지원 시설을 갖춰 학생들이 교내에서도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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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경인교대 기숙사 구상도 (아래)재활복지대학 기숙사 구상도 |
재활복지대학(학장 장석민)은 45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건물을 짓는다. 연면적 4,350㎡로 88명이 수용되며 탁구장과 당구장, 물리치료실 등 평소에도 재활운동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이들 3개교 모두 건축기간이 총 24개월로 올해 말 공사를 시작해 2008년 11월에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기숙사가 완공되면 20년 동안 건설업체가 운영수익을 가져가고 그 후에는 대학에 운영권이 돌아간다.
이에 관련 서울산업대 김연태 기획처장은 "시중의 원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해 학생들에게 부담을 덜 주는 방향으로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재활복지대학 관계자는 "장애학생들에게 최대한의 재활복지시설을 갖추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아연 기자